<기탄수학 G단계 선택>
연산 문제집이 다 비슷하겠거니 하고 생각한다. 문제집 끝나갈 때마다 알아보는 수고로움이 줄어들고 손가락으로 클릭 몇 번 하고 돈만 쓰면 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고르는
개인별 능력별 학습
프로그램
기탄수학
을 역시나 구매했다.
<기탄수학 G단계 사용>
기탄수학 G단계는 곱셈구구를 알아보고, 곱셈구구를 이용하여 곱셈과 나눗셈의 기초적인 계산력을 향상시키는 단계이다. 기탄수학 F단계를 마무리 짓지 못한채 기탄수학 F-5 단계 중반쯤 기탄수학 G단계와 함께 병행하고 있다.
<기탄수학 G단계 후기>
연산 실수를 줄이고 검산하는 습관을 기르길 바라는 마음에 풀이 양을 줄였더니 기탄수학 F단계는 정말 질질끌고 있다. 그리고 검산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실수로 틀렸을 경우 한번씩 검산하고 있냐고 확인하다보니 대충 한번 풀고 나면 두번 다시는 보지 않는 것 같다. 계속해서 실수가 나온다면 양을 엄청 늘릴거라고 협박했는데 조만간 양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교과과정에 곱셈구구가 나오길래 부랴부랴 기탄수학 G단계를 구매했다. 물론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학교에서 곱셈구구 단원은 끝이 났다. 지나간 교과과정은 잊고 현재에 충실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채점하고 있다. 기탄수학 F-5단계와 병행 중인데 아직까진 단순한 곱셈구구가 나오다 보니 곱셈구구의 실수는 거의 없다.
오늘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이제야 책을 훑어보았더니 1단계는 엄청 쉬운데 2단계부터는 한숨 가득한 민원이 빗발칠 것 같다. 한 자릿수를 곱하는 것은 받아 올림만 제대로 줄 맞춰 잘 적으면 될 것 같은데 (두 자릿수 X 두 자릿수)는 서로가 마의 고비가 될 것 같다. 받아 올림을 적는 것과 줄을 맞춰 풀이과정을 적는 것을 얼마나 알아볼 수 있게 적어올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매년 쭉 공부해야 할 곱셈구구와 나눗셈에 어서 익숙해지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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