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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방문기15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맛집 - 딤딤섬 재방문 오래간만에 친구들을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에서 만났다. 만나기 전부터 무슨 메뉴를 먹을까 고민했었고, 딤딤섬을 방문한 적이 있던 나는 음식은 나쁘진 않았지만 간이 센 편이라고 말했었다. 결국 무엇을 먹을지 정하지 못한 채 우리는 만났다. 2022.10.25 - [1. 나/방문기] -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맛집 - 딤딤섬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맛집 - 딤딤섬 신세계 백화점에 들른 김에 점심도 백화점 내에서 해결하기로 전날 계획을 세웠다. 지인이 가려고 할 때마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한 딤딤섬에 가기로 했다. 근처 볼일이 있어 먼저 신세계 itsnayo.tistory.com 다들 아이들 픽업이 있기에 백화점 오픈 시간에 맞춰 만나서 9층으로 바로 직행하여 식당을 둘러보았다. 딱히 눈길을 .. 2022. 11. 2.
울산 국가정원 - 발리정원 (Brunch) 아침에는 그리 춥더니 낮에는 또 덥다. 오락가락하는 온도차가 화가 나기도 하지만, 가을 하늘은 여전히 깨끗하고 좋다. 오늘은 저번에 발리정원에서 먹지 못했던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혹시나 또 못 먹게 될까 봐 전화해서 물어보고 갔다. 산속에 있다는 걸 감안하면 평일이라도 여전히 꽤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 오늘도 테라스 메인 테이블에서 못 먹겠거니 했는데, 착석한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막상 앉으려 보니 테이블 가운데 식물 테리어가 마주 보고 앉으면 거슬릴 것 같아 사진으로만 남기고 개별 룸으로 앉았다 # 발리정원 한상 - 28000 발리 보쌈, 사계절 바삭한 튀김, 자연 버섯탕수, 샐러드, 샌드위치 등 # 발리동천 한상 - 18000 오리불고기, 샐러드, 장아찌, 물김치 등 # 다소곳 오리엔탈 파.. 2022. 10. 27.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맛집 - 딤딤섬 신세계 백화점에 들른 김에 점심도 백화점 내에서 해결하기로 전날 계획을 세웠다. 지인이 가려고 할 때마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한 딤딤섬에 가기로 했다. 근처 볼일이 있어 먼저 신세계 백화점에 도착한 지인이 바로 딤딤섬에 가서 번호표를 받았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곳 어떤 곳일까? 가게 앞에 대기 좌석이 있어서 그리 힘들지 않았고 커다란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 공부도 열심히 했다. 그래도 아직 차례가 되려면 시간이 남아서 근처를 둘러보고 오기도 했다. 번호표를 뽑고 난 후 부터 40여분의 기다림 끝에 가게에 들어섰다. 물론 먼저 도착한 지인 찬스로 나는 실제 기다린 시간은 20여분도 되지 않았다. 오픈형 주방으로 테이블들이 꽤 많았다. 우리는 안쪽 창가 자리를 배정받아 앉았고 다들 기대에 찬 .. 2022. 10. 25.
경주 황리단길 카페 비밀공간 (노키즈존) 카츠 라운지에서 돈가스를 먹고 아이들이 탕후루를 사러 가는 길에 아이들은 슬러쉬도 사 먹고, 포켓몬스터 달고나도 샀다. 왕가 탕후루에서 탕후루를 사서 그 앞에 있는 나무 그늘에서 먹이고 나니, 너무 지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이 났다. 그러다 나무 그늘 바로 눈앞에 보이는 커피집 비밀공간에 홀린 듯 들어갔다. 내부에 들어서니 엔틱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예뻐서 일행이 주문하는 동안 잠시 둘러보았다.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화장실에 있는 소품들 조차 눈을 뗄 수 없었다. 가게 구석에 좌식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곳이 카페 이름처럼 비밀공간으로 보였다. 가게 내부가 그리 넓은 편이 아니어서 아이들과 단체로 앉을 수도 없었지만, 주문하고 나니 직원이 CCTV를 보며 테라스에 나머지.. 2022. 10. 18.
경주 황리단길 맛집 카츠라운지 엄마 어디가! 컨셉으로 늦여름 4팀이 1박 2일로 경주 여행을 갔다. 10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고, 미취학 아동들도 있어 풀빌라로 가기 전 간단히 황리단길을 구경하기로 했다. 황리단길 곳곳에 있는 유료주차장이 아닌 곳을 찾는게 어려웠지만 겨우 공영주차장을 찾아 주차했다. 황리단길에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날씨도 너무 더웠다. 식당을 들어가려 해도 웨이팅이 긴 곳도 많았고 인파에 휩쓸려 다니다가 카츠 라운지를 보고 들어갔다.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오픈된 주방에서 끊임없이 돈까스를 튀기는 직원들이 다 보였다. 내부에 이미 손님들이 있어서 단체로 앉지는 못하고 흩어져서 앉아 식사를 했다. 우리는 안심 등심 카츠, 미니 냉소바, 어묵 우동를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식사시간 딴짓하며 천천히 먹는 아이들도 .. 2022. 10. 17.
울산 서생 맛집 다다닥 솥뚜껑 닭볶음탕 쌀쌀해진 기온 탓에 으슬으슬해진 몸에 기력을 주고자 토종닭 볶음탕 집을 찾았다. 진하 바다 가는 길 카페 서생창고 옆에 있는 다다닥 솥뚜껑 닭볶음탕으로 갔다. 넓은 주차장이 아주 마음에 드는 다다닥 솥뚜껑 닭볶음탕 집은 가게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 매장 입구에서 조리 중인 닭볶음탕을 볼 수 있다. 반쪽자리 드럼통에 장작을 넣어 그 위에 솥뚜껑을 얹어놓고 닭볶음탕을 조리한다. 주문 즉시 조리가 시작되는데 평균 3, 40여분이 걸린다고 한다. 기다릴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 주문을 해놓고 가시길 바란다. 밖에서 닭볶음탕이 조리가 다 되고 나면, 조리하던 솥뚜껑 통째로 테이블까지 끌고 오셔서 테이블 위 냄비로 옮겨 담아 주신다. 기본 반찬에 전도 있었는데 테이블에 놓자마자 다들 전투적으로 먹어서 사진.. 2022. 10. 16.
울산 나사리 카페 쿠즈베리 가든점 딸기 수플레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았던 적이 있었는데 제빵 하시는 분이 휴가라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쿠즈베리 가든점에 다시 방문했다. 구름 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에 바다를 바라보며 잔디밭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면 진짜 힐링될 것 같았지만, 해안도로가에 주차해놓고 조금 걸었더니 더워서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들어갔다. 쿠즈베리 가든점은 화장실이 건물 밖으로 있고 화장실은 1칸이라 용무가 급하기 전에 미리 들리는 게 좋을 것이다. 1층은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면 2층은 심플 모던한 느낌이였다. 1층에서 주문 후 2층 올라가는 길에 벽면 인테리어도 갤러리 같은 느낌을 주었다. 통창으로 바라보는 바깥도 그림같이 예뻤다. 수플레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하고 난생처음 맛보는 수플레였는데 나와는 맞지 않는.. 2022. 10. 15.
울산 서생 카페 서생창고 진하가는 방향에 창고처럼 보이지만 이유 모를 느낌 있어 보이는 카페 서생창고가 매번 지나다닐 때마다 궁금한 마음만 있었는데, 부슬부슬 비가 왔던 날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보았다. 주차장도 넓고 실내 공간도 테이블 간격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서 좋았다. 외관과는 달리 실내 인테리어는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실내 곳곳에 식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커피를 마시다가도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카페 내부를 계속해서 둘러보게 되었다. 주문하는 곳과 남자 화장실 사이에 외부로 나가는 문이 있었지만 비가 오고 있어서 안에서 바라만 보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곳이 천국의 계단 포토존인데 사람들이 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맑은 날 왔으면 더 예뻤을 것 같고, 조명이 있어 저녁에도 좋을 것 같았다...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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