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 영역별 수학 도형, 측정편-시계보기

<기탄 영역별 수학 도형, 측정 편-시계 보기 선택>

첫째는 기본적인 시계를 보는 것은 7살 때 알고 있어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시계를 배울 때는 교과과정 문제집 말고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다.
그런데 2학년 교과과정에 또 나온다고 하니 선행도 중요하지만 1학년 때 배운 것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실히 짚어보려고

영역별 반복 집중학습 프로그램
기탄 영역별 수학 도형, 측정 편 시계 보기

를 선택했다.

 

기탄영역별수학도형,측정-시계보기 표지

 

기탄영역별수학도형,측정-시계보기 문제

 

 

<기탄 영역별 수학 도형, 측정 편-시계 보기 구성>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라가야만 다른 단계로의 확장이 가능한 수, 연산 등 다른 영역과는 달리 도형, 측정 영역은 각각의 내용들이 독립성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부족한 부분만 집중 연습해도 충분히 그 부분의 완성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서 집중 연습하려고 할 때, 그 부분의 학습 분량이 너무 많으면 부담 때문에 시작하기조차 힘들 수 있다. 무조건 문제 수가 많은 것보다 학습의 흥미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만큼 충분한 양일 때 학습효과가 좋다.
기탄 영역별 수학 도형, 측정편은 다루여야 할 내용을 세분화하여, 한 가지 내용에 대한 학습량을 여유 있게 배치하여 학습 부담을 주이고 학습효과는 높여준다.
본 학습에서 제목을 통해 이번 차시에서 학습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연습문제를 반복하고,
문제집의 마지막 성취도 테스트에서 본문에서 집중 연습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한번 더 확인해 보는 문제들을 풀 수 있다.
새로운 유형의 연습문제가 나오면 캐릭터의 말풍선으로 간략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집을 통해 몇 시, 몇 시 30분, 몇 시 몇 분을 읽고, 직접 시계 그려볼 수 있다.

 

<기탄 영역별 수학 도형, 측정 편-시계 보기 후기>

요즘은 다들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전자시계를 차고 다니니 시계를 보는 게 중요할까? 생각했지만
아직은 교과과정에 나오고 있는 영역이기에 이왕이면 제대로 이해하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시계 교구로 분 바늘이 한 바퀴가 돌면 시 바늘도 한 칸이 움직인다는 것을 직접 해보게도 하고,
30분이 지난 시 바늘을 읽을 때는 조금 헷갈려해서 아예 외워버리게 했다.
숫자 사이에 있는 시 바늘을 읽을 때는 왼쪽에 있는 숫자를 읽도록 했다.

거실에 아날로그 벽시계가 있어서 '지금 몇 시지?', '30분 지나서 간식을 먹어', '7시 40분까지 놀아' 등 평소 일상생활에서 시계 보기를 꾸준히 해왔다.

어떤 공부든 새로운 문제집을 풀어보게 될 때는 일부러 아이의 수준보다 한 단계 정도 낮은 문제집으로 시작한다. 안 그래도 풀기 싫은 문제집인데, 또 다른 낯선 문제집이 반가울 리가 없으니 말이다.
'별거 아닌 쉬운 문제집인데~', '얼른 풀어봐야지!!' 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7살 때는 인터넷에서 무료 프린트물을 출력하여 교구로 설명해주고, 직접 풀어보도록 했다.
출력하여 풀어본 프린트물은 바로바로 분리수거함으로 버려지다 보니 남는 게 없는 느낌이 들었다.
매번 홀가분해지는 느낌도 중요하겠지만 나는 아이가 열심히 풀어서 한 권을 끝냈다!~ 하는 눈에 보이는 성취감도 중요한 것 같다. 정가 6000원이지만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금액적 부담도 없다.
기탄 영역별 수학 도형, 측정 편 시계 보기 문제집 한 권으로 기본적인 시계 보기를 정말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