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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공부

스마트파닉스2

by NaYo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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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파닉스2 선택>

스마트파닉스1을 첫째가 생각보다 잘해주니 용기를 가지고 스마트파닉스2도 구매했다. 처음에는 파닉스를 집에서 하는 것만으로도 부담스러웠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와 주니 욕심이 또 생겼다. 
집에서 하는 공부지만 전문적인 학원은 아니라도 방과후수업의 2/10 정도의 수업은 되지 않아야 할까? 하고 말이다.
교재만 봐주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서 다른 곳은 눈 돌릴 수 없었는데, 나름의 여유가 생겨 스마트파닉스 교재와 앱을 찬찬히 보고 역시

앱이 잘되어있는
스마트파닉스


를 잘 구매했다고 생각했다.

 

스마트파닉스2표지사진스마트파닉스2목차사진
스마트파닉스2

 

스마트파닉스2문제사진스마트파닉스2문제사진
스마트파닉스2

 

스마트파닉스2문제사진스마트파닉스2문제사진
스마트파닉스2

 

 

<스마트파닉스2 후기>

스마트파닉스2에서는 단모음 'a, e, i, o, u'에 대해서 배운다. 앞서 스마트파닉스1을 해보았다고 내가 바빠서 함께 봐줄 수 없을 때는 기특하게도 혼자서 풀고 확인받으러 온다. 물론 어떤 날은 아주 잘해오지만, 어떤 날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한 날도 있다. 그래도 겁먹지 않고 혼자 할 수 있다고 마음먹은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도전이라는게 두렵고 뒷걸음 쳐지는데, 어린아이들은 '해 볼만하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넘치나 보다.
알파벳도 모른 채 시작했던 스마트파닉스는 자연스레 알파벳은 알게 되었고, 더듬더듬 읽을 수도 있다. 특히 'Read Song'을 할 때면 자기가 먼저 읽어보겠다고 한다.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헷갈릴 때면 앞에서 배운 모음 세트를 동그라미 치며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한 번씩 참으로 가슴 뭉클하다.
스마트 파닉스2를 중간쯤 할 때 드디어 코로나로 인해 개강하지 않았던 방과 후 수업이 시작되었다. 방과 후 수업에 영어를 신청했었는데 나름 기대되었다. 방과 후 영어수업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른 교재로 파닉스를 진행했다. 첫째에게 물어보니 집에서 배웠던 걸 다시 배워서 더 신난다고 했다. 고로,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아도 아는 내용이 나와서 좋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내심 집에서 했던 수업들이 헛된 시간들이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했다.

나 역시 아이가 알파벳 정도는 알아야 문제집을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상관없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것과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다르다. 아이들은 금세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학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엇인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당장 도전해보길 바란다.

집에서도 충분히 까막눈도 반쯤 실눈은 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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